'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9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는 세 개의 톱니바퀴 — M2 유동성·블랙록의 새 상품·클래리티법이 맞물리는 방식 [2026] (moneyfacto 비트코인 매크로·제도화 시리즈) 들어가며 — 세 가지 뉴스를 따로 보면 안 되는 이유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 관련 뉴스를 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연준의 M2 통화량 발표, 블랙록의 새로운 ETF 상장, 상원 은행위원회의 법안 표결. 언뜻 보면 전혀 다른 세 가지 뉴스입니다. 하나는 거시경제, 하나는 금융 상품, 하나는 입법 절차입니다.그런데 이 세 가지를 따로 읽으면 큰 그림을 놓칩니다. 이 글에서 제안하는 시각은 이렇습니다. 이 세 가지는 사실 하나의 톱니바퀴 장치를 이루는 세 개의 톱니입니다. M2가 돌아가는 힘(유동성)을 공급하고, 블랙록의 상품이 그 힘을 받아 시장 구조를 바꾸고, 클래리티법이 그 구조가 멈추지 않도록 고정하는 핀 역할을 합니다.오늘은 이 세 톱니가 어떻게 맞물리는지, 그리고 이 결합이 왜 비트코인을 "투기 자.. 2026. 6. 22.
비트코인 DCA(정액분할매수) 전략 — 수식으로 증명하는 가장 간단한 투자법 [2026] (moneyfacto 비트코인 투자 전략 시리즈) 들어가며 — "언제 사야 하나"라는 질문에 답이 있다비트코인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지금 사도 될까요?" "고점 아닌가요?"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이 질문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찾겠다"는 전제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벽한 타이밍을 찾는 것은 전문 트레이더도 일관되게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타이밍 문제를 수학적으로 우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DCA(Dollar Cost Averaging, 정액분할매수)**입니다.DCA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정해진 날짜에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30만 원씩, 매달 1일에, 가격에 상관없이. 단순하게 들리지만 이것이 왜 효과적인지 수식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목차DCA란 정확히 무엇인가수식으로 .. 2026. 6. 21.
RWA(실물자산 토큰화)란 무엇인가 — 비트코인 투자자가 알아야 할 이유 [2026] (moneyfacto 비트코인 매크로·제도화 시리즈) 들어가며 — 부동산을 1만 원어치 살 수 있게 됐다뉴욕 맨해튼의 빌딩 한 채. 보통 수천억 원짜리입니다. 일반인이 살 수 없습니다.그런데 이 빌딩을 100만 조각으로 나눠서 조각당 1만 원에 팔면 어떻게 될까요? 누구나 이 빌딩의 아주 작은 지분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빌딩에서 나오는 임대료도 지분에 비례해 받을 수 있습니다.이것이 **RWA(Real World Assets, 실물자산 토큰화)**의 핵심 아이디어입니다.부동산만이 아닙니다. 미국 국채, 금, 주식, 대출 채권, 예술 작품, 심지어 탄소 크레디트까지. 현실 세계의 모든 자산을 블록체인 위의 토큰으로 만들어서 누구나 소액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2026년 1분기, RWA 시장 규모는 193억 달러를 돌파하며 블록체인 금융 상품 역사.. 2026. 6. 20.
달러 패권의 연장과 스테이블코인 — 미국채 수요와의 상관관계 [2026] (moneyfacto 비트코인 매크로·제도화 시리즈) 들어가며 — 38조 달러 빚을 누가 사주는가미국 정부는 38조 달러가 넘는 부채를 안고 있고, 2025년 한 해에만 약 11조 달러어치의 국채를 새로 팔아야 했습니다.이 막대한 국채를 사줄 사람이 충분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수요가 부족해지면 금리를 올려서라도 팔아야 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미국 정부가 매년 갚아야 하는 이자 부담이 국방비에 맞먹는 속도로 불어납니다.여기서 예상치 못한 구원자가 등장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입니다.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피하려고 만들어진 "안정적인 디지털 화폐"가, 알고 보니 미국 정부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은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미국채 수요와 연결되는지, 그리고 이것이 달러 패권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리합니.. 2026. 6. 19.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 15년째 밝혀지지 않은 신원의 미스터리 [2026] (moneyfacto 비트코인기초·암호화폐정보 2편) 들어가며 — 1조 달러 시장을 만들고 사라진 사람1편에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그런데 정작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2008년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하고, 2009년 첫 블록을 채굴하고, 약 100만 BTC(2026년 시세로 수백억 달러 규모)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그리고 2011년, 인터넷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인물.이름은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이 실명인지, 한 사람인지 여러 사람의 집단인지, 심지어 일본인인지조차 아무도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자, 학자, 암호학자, 심지어 법정까지 동원돼서 이 미스터리를 풀려고 시도했습니다. 오늘은 그 추적의 역사와 2026년 현재 가장 최근.. 2026. 6. 18.
마운트곡스 사태, 12년 만에 다시 떠오르다 — 7억 3,900만 달러 비트코인 이동의 진짜 의미 [2026] (moneyfacto 비트코인 시장 분석) 들어가며 — 2014년 사건이 왜 2026년에 다시 뉴스가 됐나2026년 6월 2일, 한 거래가 비트코인 시장을 흔들었습니다.마운트곡스가 7억 3,9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이전해 신규 콜드월렛과 기존 핫월렛으로 분산했습니다. 코인은 여전히 미사용 상태입니다.마운트곡스라는 이름을 처음 듣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2014년에 파산한 거래소가 왜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비트코인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로 남아있는 걸까요?오늘은 마운트곡스 사태가 무엇이었는지, 왜 아직도 비트코인이 남아있는지, 그리고 2026년 6월 이 대규모 이체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리합니다. 목차마운트곡스 사태란 무엇인가12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은 이유2026년 6월 2일, 무슨 일이 있었나온체인 데이터가 보여주는 진짜 그림왜 .. 2026. 6. 17.